[Preview] 가족과 따스한 5월을 보내는 좋은 방법: ‘가정의 달 5월 객석음악회 - 라이징스타’

글 입력 2015.04.16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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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따스한 5월을 보내는 좋은 방법:
‘가정의 달 5월 객석음악회 – 라이징스타’

 2015년을 맞이 한 후 어느덧 시간이 빠르게 흘러, 벌써 4월의 봄비와 따스한 날들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다.
그렇지만 4월은 늘 ‘어쩌다 지나가버린 달‘처럼 과거형에 머무는 달이기도 하다.
 
 
4월_벚~1.JPG


 대학생들에게는 죽음의(?) ‘중간고사’가 기다리는 달이고, 이리저리 일에 치이는 직장인들에게는 밀린 업무과 싸우느라 중요하지도 않은 달이 되기도 한다.  4월이 ‘소풍 가기 좋은 따스한 달’이라는 생각은 초등학교 졸업 이후, 우리의 기억 속에 사라진 것만 같다.

 그러나 정신 없던 4월을 미련 없이 보낼 수 있는 이유는 곧 ‘가정의 달’ 5월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린이날’ , ‘어버이날’ 과 같은 달력 속 빨간 날들이 들어있는 5월을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오늘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5월의 어느 날, 가족과 따스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음악회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한다. 5월은 콧노래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포근한 날들이 계속된다. 그렇기에 5월과 음악회는 잘 맞는 조합일 지도 모른다.
 
 
[사진자료] 지휘자 류성규.jpg


  이 음악회는 5월 4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는데, 1부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를 졸업, 독일 국립 드레스덴 음악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문 연주자과정(Diplom)과 최고 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졸업하신 류성규 지휘자를 중심으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1악장, 하이든 첼로협주곡 2번 D장조 1악장,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남 몰래 흘리는 눈물”레하르 <조용한 아침의 나라> “당신은 나의 모든 것"와 같은 곡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나 첼리스트 이정란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의 등장으로 더욱 풍성한 세션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
 
 
[사진자료] 지휘자 레이너 허쉬.jpg


 2부에서는 1부와는 조금 달리, 현재 유럽에서 가장 ‘핫’한 지휘자 레이너 허쉬를 중심으로 테마를 ‘클래식 에듀테인먼트 콘서트’로 잡고 진행한다. 2부에서는 또한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 비제 <카르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Adagio,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요한 슈트라우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피치카토 폴카> 와 같은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4월의 하루하루는 누구에게는 힘겹고, 누구에게는 지치는 날들일지도 모르지만 2주 뒤 다가올 가족의 달 5월에는 가족과 함께 따스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라이징스타’ 음악회와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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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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