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하루키뮤직룸 [클래식, 세종문화회관]

글 입력 2015.03.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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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부제 : Murakami Haruki’s Music Room
일시2015/05/31 ~ 2015/05/31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출연지용, 이동진, 황덕호, 최수열, 디토 오케스트라
관람등급7세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
관람시간120분 (인터미션 : 20분)
기본가 R석 80,000원S석 50,000원A석 30,000원

야냐체크에서 빌 에반스까지 
빨간책방 이동진과 하루키 소설 속 음악을 만나다 

한바탕 하루키를 즐기는 시간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이래, 출간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한 무라카미 하루키, 읽으면 읽을수록 더 궁금해지는 하루키의 소설, 소설만큼이나 궁금한 하루키 소설 속 음악. 
하루키의 소설과 음악, 그리고 소설만큼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합니다. 

하루키 전문가들이 말하는 하루키에 대한 모든 것 
<하루키 뮤직룸>은 인기 팟캐스트 ‘빨간 책방’의 진행자 이동진, 재즈 평론가 황덕호의 사회로 진행되며, ‘하루키와 노르웨이의 숲을 걷다’의 저자 임경선이 이번 공연을 위해 하루키의 소설 ‘상실의 시대’,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해변의 카프카’, ‘1Q84’,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작품위주로 하루키의 작품 세계를 유영하는 글을 구성했다. <하루키 뮤직룸>은 하루키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깊이 있는 하루키의 작품 세계, 하루키 작품 속의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야냐체크에서 빌 에반스까지 
국내 최정상 연주자, 하루키를 연주하다 
디토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소설 ‘1Q84’의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로 웅장하게 서문을 연 공연은 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쿠 쓰쿠르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에 나오는 ‘리스트의 순례의 해’ 곡으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선사한다. 앙상블 디토의 멤버로 앨범 [리스트 매니아]를 발매했고, 리스트의 서정과 기교를 가장 잘 표현하는 피아니스트 중의 하나인 지용의 연주를 기대해도 좋다. 클래식과 더불어, 존 콜트레인 ‘My Favorite Things’, ‘빌 에반스의 ‘Waltz for Debby’ 등 하루키 소설 속 재즈 넘버들도 연주된다. 

[배수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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