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글 입력 2015.03.2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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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기 

안녕하세요~오늘 제가 가지고 온 소식은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리뷰글입니다!!!
아트 인사이트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처음 초대된 문화공연이라 더욱 설렜습니다.^^
또한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처음 접하는 날이어서 아트 인사이트 덕분에 제 문화 경험을 한층
더 넓힐 수 있었네요.~ 아트인사이트 감사합니다.ㅠㅠ
뮤지컬 공연이 있었던 곳은 대학로 JH아트홀이였습니다. 주말이라 역시 대학로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7시에 입장하여 공연이 시작되었는데요.~
흑 ㅠㅠ 공연시간동안 사람을 웃기다가 울게하다 여러가지 요소가 섞인 뮤지컬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부분에 있어서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극 도중 이야기와 맞는 노래와 공연은 입이 벌어질정도로 멋있고 배우분들의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연기 또한 출중했습니다!! 5~6명의 적은 인원으로 한 이야기를 끝까지 가져가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 같은데 아무 생각없이 배우분들에게만 집중이 되는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용면에서는 사랑과 투병의 이야기가 함께 전개되는데 그 안에서 코믹, 부자지간의 정 등등의 많은 요소가
더해지고 있다는 점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리뷰글을 보는 분들에게 시간이 되신다면 꼭 공연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추천하고 싶네요!!!  리뷰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세 소개

날짜:2015.01.31~2015.04.30
장소:JH아트홀 (구.아시조극장)
요약:100분 / 만13세이상
출연:박도욱, 국지용, 곽움

작품설명
이 뮤지컬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어느 젊은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슬프거나 우울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사랑하는 사람과 아버지를 먼저 생각하며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주인공 진우처럼, 
이 이야기 역시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밝은 분위기와 위트 있는 상황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합니다. 

‘죽음’이 우리 삶에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죽음의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 깊은 어둠의 터널을 지나게 된다면, 절망이나 포기하기 보다는 
가족과 연인, 친구가 있는 일상 속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면 
분명 우리의 삶은 ‘기적’을 선물해줄 것이라는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뮤지컬이 끝났을 때, 관객들은 질문 한 가지를 받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삶의 마지막을 누구와 함께하고 싶습니까? 그 사람이 바로,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당신의 반쪽일 것입니다.”

줄거리
인테리어 설비공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진우. 
아버지 종철이 매일 공사 현장에서 먼지를 마시는 진우를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삼겹살을 굽는 탓에 진우는 그 냄새가 조금 지겹다. 그런 진우에게 아빠를 고생시키고 싶지 않으면 하루 빨리 색시감을 구해오라며 은근슬쩍 수지 얘기를 꺼내는 종철. 진우는 강한 부정을 하지만, 수지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 
결국 수지에게 고백을 하기로 마음먹는 진우. 그런데, 그 순간 머리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지고, 병원에서 뇌종양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판정을 받는데.....


아트인사이트 http://www.artinsight.co.kr/
[배수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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