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디토 페스티벌 - 프란체스코 트리스타노 & 알리스 사라 오트

글 입력 2014.05.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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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디토 페스티벌 - 프란체스코 트리스타노 & 알리스 사라 오트
 
 
피아노 x 피아노
숨이 막힐 만큼 강렬한 케미스트리
FRANCESCO TRISTANO X ALICE SARA OTT

클래식과 일렉트로닉, 테크노 음악의 만남으로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을 낸 화제의 피아니스트
프란체스코 트리스타노

클래식 명가 도이치 그라모폰이 전 세계적으로 전면에 내세운 천재 피아니스트
알리스 사라 오트

클래식 음악계의 가장 쿨한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히는 DG의 Yellow Lounge가 최근 내세우는 두 명의 아티스트가 있다. 한 명은 클래식과 일렉트로닉 음악까지 섭렵한 괴물, 피아니스트 프란체스코 트리스타노이고, 다른 한 명은 2010년부터 DG에서 쇼팽 왈츠 전곡집,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람회의 그림 등을 연속 릴리즈 중인 피아니스트 알리스 사라 오트다. 그리고 피아니스트끼리 붙어 화제에 오르고 있는 이 피아노 듀오가 투어의 일환으로 6월 내한공연을 펼친다.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움과 천재성이 돋보이는 이 듀오는 프로그램마저 대단히 흥미롭다. 모두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트리스타노가 직접 편곡한 라벨의 볼레로를 시작으로 (볼레로는 본래 오케스트라를 위한 관현악 곡이다.) 드뷔시의 세 개의 녹턴(라벨 편곡)와 라벨의 라 발스,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역시 관현악 곡이다.)가 이어진다. 지난 2월 이 피아노 듀오와 만돌린 연주자 아비 아비탈의 공연이 Arte 채널에서도 화제 속에 방송되었으며, 5월 루르 클라비어 페스티벌, 6월 아시아 투어와 내년 2014/15시즌 런던 사우스뱅크 인터내셔널 피아노 시리즈까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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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14/06/18 ~ 2014/06/18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프란체스코 트리스타노, 알리스 사라 오트
관람등급만 7세이상
관람시간00분 (인터미션 : 15분)
[전채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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