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염쟁이 유씨 [연극, 대학로 이랑씨어터]

글 입력 2015.03.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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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쟁이 유씨


염쟁이2.jpg


대한민국 모노드라마는 <염쟁이 유씨> 전 후로 나눠진다.
새로운 연극역사를 쓰고 있는 일대 염쟁이 유순웅!
깊이 있는 작품 분석, 선 굵은 연기 임형택!
연극 무대가 인정한 감칠맛 나는 연기의 달인 신현종!

다시 보고싶은 일인극,
죽는 것보다 잘 사는게 더 어렵다!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
연극 '염쟁이 유씨'





<시놉시스>

유씨는 조상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다. 

평생을 염을 하며 여러 양태의 죽음을 접하다 보니, 
그로 인해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또한 남다른 유씨.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일생의 마지막 염을 하기로 결심하고, 
몇 해 전 자신을 취재하러 왔던 기자에게 연락을 한다. 

유씨는 기자에게 수시로부터, 반함, 소렴, 대렴, 입관에 이르는 염의 절차와 의미를 설명하며 염의 전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겪어왔던 사연을 이야기 해준다. 

조폭 귀신과 놀던 일, 오로지 장삿속으로만 시신을 대하는 장의대행업자와의 관계, 
자신이 염쟁이가 되었던 과정, 
아버지의 유산을 둘러싸고 부친의 시신을 모독하던 자식들의 한심한 작태, 
그리고 자신의 아들 이야기. 

마지막 염을 마친 유씨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죽는 거 무서워들 말아. 
잘 사는 게 더 어렵고 힘들어.” 라고...





국민명품 모노드라마〈염쟁이 유씨〉

일자 : 2015.01.02 ~ 오픈런

일시 : 화~금 8시 / 토요일 3시, 6시 / 일.공휴일 3시 (월요일 휴관)

장소 : 대학로 이랑씨어터

티켓가격 : 일반석 20,000원

커플석(커플(1인가)) 20,000원




[김보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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