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소재로 한 뮤직비디오 몇 편을 모아 보았다.

뮤직 비디오에 춤이야 당연히 등장하는 필수요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흔히 말하는 아이돌의 춤이 아닌, 주변에서 보기 드문 종류의 춤이 뮤직비디오의 주제가 되었을 때

춤은 감정의 표현 또는 승화로도 볼 수 있기에, 굳이 큰 공연장에서 제대로 된 공연을 보지 않고

뮤직비디오를 통해 일상적으로 접하더라도 우리의 마음 한 구석에 울림을 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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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회장에서 두 남녀(Ed Sheeran, Brittany Cherry) 가 춤을 추는 장면을 담았다. 이 곡의 아티스트 Ed Sheeran 은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직접 파트너와 호흡을 맞춰 직접 춤을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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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인해 서로 힘들어한다는 내용의 가사처럼, 뮤직비디오에는 새장에 갇힌 두 남녀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치열하게 다투고, 지치고, 하지만 서로를 저버릴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뮤직비디오 속 뛰어난 춤 실력을 보이는 소녀는 2002년생 Maddie Ziegler (매디 지글러) 라는 뛰어난 무용수로, Sia의 다른 뮤직비디오 ‘Chandelier’ 에도 함께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표현과 감정표현을 보여준다. 남자 댄서는 트랜스포머 영화 시리즈의 배우 Shia Labeouf (샤이아 라보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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