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이 지겹기만 한 당신을 위한 클래식 뮤직페스티벌 * 디토페스티벌 [모차르트를 찾아서]

글 입력 2014.05.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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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 지겹기만 한 당신을 위한 클래식 뮤직페스티벌 * 디토페스티벌 <모차르트를 찾아서>
 
페스티벌 : 2014 디토페스티벌 <모차르트를 찾아서>
일정 : 2014610~ 29
장소 : 예술의 전당, LG 아트센터
음악감독: 리처드 용재 오닐
예매문의 : 클럽발코니 1577-5266 / 인터파크 1544-1555 / SAC 티켓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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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젊은 클래식 뮤직 페스티벌이다.
과거에는 힙합이라든가 다른 장르가 클래식이라는 전통을 무기로 배척당했다면
현대사회에서는 장르의 과한 다양성으로 인해 전통 클래식이 외면당하고 있는 것도 또다르게 직면한 현실이란 생각이 든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지 않기 위해 나름 핫한 젊은 클래시커?들이 얼마나 클래식이 재밌는지 선전포고라도 하듯이 뭉친지가 어느덧 6회째인 디토페스티벌.
디토(Ditto)'공감하는 클래식'을 미션으로 하는 브랜드 네임으로 밝은 클래식 음악을 뜻하는 '디베르티멘토'의 약자이자 I agree (동의하다)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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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하이라이트는 단연 앙상블 디토의 시즌8 리사이틀 .
2006년부터 폭발적인 인기로 매진을 이어온 ‘앙상블 디토’의 정규 리사이틀이다.
이번 시즌은 리처드 용재 오닐, 스테판 피 재키브, 마이클 니콜라스와 3년만에 돌아온 파커 콰르텟이 만난다.
이 날은 All Mozart로 페스티벌의 화려한 피날레가 될 것이다.
 
2014년에는 시즌 8 정규 리사이틀 와 밤을 테마로 한 가 펼쳐진다.
모차르트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격인 는 All Mozart 공연으로, 모차르트 비올라 5중주 g단조, 현악 삼중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등을 연주한다. Different DITTO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시작으로, 뒤티외의 ‘그리하여, 밤’ 와 쇤베르크 ‘정화된 밤’ 이 이어진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이 무대는 관객을 한밤중으로 안내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함께 펼쳐진다.
 
 
기대해봐도 좋을, 그리고 6월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그러한 클래식 페스티벌이다.
클래식에 관심을 가지고 싶었는데 너무 무거운 분위기에 자칫 다가가지 못했던 사람이거나 조금더 여유있는 클래식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페스티벌!
요근래 좋은 공연이 너무 많아서 행복하다 :) 
 


[이예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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