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베토벤 장엄미사

글 입력 2015.02.0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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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2015.02.10 화요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될 
<베토벤 장엄미사>를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보러가기에 앞서 어떤 공연인지 미리 알아봐야겠지요ㅎㅎ


우리는 베토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남긴 곡들은 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TV CF, 인터넷 다양한 대중매체에서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베토벤의 곡들이 여전히 등장하고 있으니까요.

베토.jpg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독일의 작곡가. 역사상 최고의 작곡가로 지목되는 고전파 음악의 완성자ㆍ낭만파음악의 창시자.
그가 살아온 생은 짧았지만, 그가 남긴 곡들은 오랫동안 우리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교향곡 《운명》ㆍ《전원(1808)》, 피아노 소나타 《비창(悲槍)》ㆍ《월광곡》ㆍ《열정(1805)》, 
피아노 협주곡 《황제(1909)》, 가극 《피델리오 Fidelio(1814)》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지만 
그 중에서도 《장엄미사》는 인류가 보존하고 계승해야할 최고의 문화유산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지정 전문예술단체 서울오라토리오는 시대를 수놓은 인류의 문화유산 중 
대표적인 오라토리움 작품들을 소개하고, 
건전한 인류문화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위대한 유산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이 <베토벤 장엄미사> 역시, 위대한 유산 중 하나로 꼽혀 
위대한 유산 시리즈의 일환으로 공연되고 있는 것이죠!


베토벤.jpg


> 작품소개

음악의 성인(樂聖), 베토벤이 자신의 최고 작품이라 고백했던 인류 최고의 유산 [장엄미사]. 베토벤은 전 생애에 걸쳐 9개의 교향곡, 피아노 소나타, 오라토리오 [감람산 위의 그리스도], 오페라 [피델리오], 협주곡, 실내악, C장조 미사 등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는데, [장엄미사]는 그의 후기 작품에 속합니다. 베토벤 [장엄미사]는 인류가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최고의 문화유산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곡 전체에 배어 있는 철학적인 심오함과 음악적 난이도가 높아 국내는 물론 유럽에서도 좀처럼 들어보기 힘든 작품입니다. 팔레스트리나로부터 이어오는 음악사의 전통과 베토벤의 음악적 역량과 신앙이 작품에 녹아들어 수백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강한 생명력으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베토벤 장엄미사>
부제 : 목포시립교향악단 초청 제58회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기간 : 2015.02.10 화요일 오후8시
티켓가격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
B석 40,000원
휠체어 B석 40,000원


[박소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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