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바로 지금부터야, Just Live!-Tina Park

글 입력 2015.01.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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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와 함께하는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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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금부터야, Just Live!

Tina Park 지음|212쪽|값 12,000원|에세이|카모마일북스


​한 챕터당 글이 생각보다 짧아서 읽기 수월하고

부담없게 그녀의 이야기가 마음에 닿았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총 4부로 나눠지는데

가장 마지막 부인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일곱가지 시크릿"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첫번째 시크릿, 긍정적인 사고의 힘>

​-누군가 내게 '넌 커서 무엇이 되고 싶어?'라고 물어보면, 나는 매일 다른 대답을 했었다.

매일 바뀌는 나의 미래에 우리 아버지는 '믿음데로 될지어다.'라는 긍정적 가르침을 주셨다.

그래서 나는 늘 가벼운 마음으로 꿈을 꾸며 살았다.



 지극히 현실적인 저는 아주 긍정적인 사람을 보면

저게 교만은 아닐까 라고 생각했던 적이 종종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더 교만했던 것 같네요.ㅠㅠ

이번 해의 제 키워드가 "오픈마인드"여서 그런지

첫번째 시크릿이 무척 맘에 듭니다.

누구도 정할 수 없는 룰에서 꿈도 꾸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두번째 시크릿, 말하라 그리고 물어라>

개인적으로 아주 어려운 시크릿입니다.

 제가 할 말만 딱 하는 스타일이고 평소 낯을 가리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사귀는데도 시간이 걸려요.ㅠㅠㅠ

그래서 말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괜히 더 귀찮게 하는 것 같고)

하지만 이 시크릿이 일곱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에 묻는 것이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지 절실히 느끼고 있거든요.

그래서 스쳐지나가는 생각도 놓치지 않고 질문하려고 노력합니다.


<세번째 시크릿, 기회에 민감하라>

-기회는 그것을 볼 수 있는 눈과 그것을 잡을 수 있는 준비된 나, 그리고 민첩한 대응이라는 훈련의 산물이다.


앤서니가 게으름을 피울 때마다 멍청한 일들이 빵빵 터집니다.

최근에도...

이런 일들은 준비를 하지 못한, 나 자신의 잘못만 있어요.

그래서 더 슬프지요ㅠㅠ

조금만 더 신경쓰면 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는데..

우리 모두 깨어있는 자가 됩시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네번째 시크릿, 열정>

-그 일이 스스로에게 재미가 있어야 열정이 생기는 것이고, 목표가 뚜렷해야 그 열정이 식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그런 열정의 과정이 행복해야한다.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열정이 있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하면서 지쳐 그 열정을 잃어갔던 적 없나요?

저는 꽤 있는데

왜 그랬나 다시 생각해보니 그건 목표가 뚜렷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네요.

중심이 없으니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행복도 찾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 행복의 과정을 찾고싶습니다.

그 열정을 다시 찾고 싶습니다.



<다섯번째 시크릿, 나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라>

-인생이란 보드게임처럼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질 수도 있어.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계속해서 얼마나 오랫동안 그런 게임을 할 수 있느냐는 거야.

결국은 포기하는 사람이 영원히 지는 것 아닐까?

네가 생각하는 너의 장단점도 결국은 말 그대로 '종이 한 장'차이일 뿐이야.

  

​상처뿐인 이 게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적이 있어요.

하지만 결국엔 다시 이 게임을 하고 있는 앤서니입니다.

우리가 받는 상처는 남이 아니라 내가 나를 찌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다른 사람의 시선처럼 보이는 나의 시선 안에서 말이죠.

그러니 그 동전을 뒤집어 버립시다.

우리는 생각보다 더더 좋은 사람임이 분명하니!



<여섯번째 시크릿, 봉사의 정신>

-사실 봉사라는 것은 다른 사람보다는 나를 위한 부분이 상당히 크다.

세상을 사는 의미나 삶의 목적 등이 분명해 질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쌓이면 쌓일수록

그 결과는 결국 나에게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앤서니는 기회가 된다면

해외봉사를 꼭 다녀오고 싶습니다.

나의 삶의 전환기가 될 것 같은 느낌?

그 기회를 위해 노력합시당ㅎㅎ

<일곱번째 시크릿, 감사하는 마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감사를 통해 되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저기까지 가요' 보다는 '여기까지 오게함을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먼저 나오도록!

사소한 것들에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이 일곱가지 시크릿을 꼭꼭 마음에 담아서

2015년을 더 뜻깊게 보내시길 *_*



*이 포스팅은 아트인사이트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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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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