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살바도르 달리를 잇는 초현실주의 작가 블라디미르 쿠쉬展 - 예술의전당
글 입력 2015.01.25 20:37
-
블라디미르 쿠쉬.이름은 익숙하지 않지만 작별의 키스나 지중해로의 하강 등 그의 작품은 낯설지 않다.Farewell Kiss
Vladimir Kush, prints on canvas, 64.85x52cm
Descent to Mediterranean
Vladimir Kush, prints on canvas, 59x99cm
특히 색감이 차분해서 관객들에게 서서히 다가온다는 느낌이었다.
작품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는 모르지만 하나하나에 눈이 계속 갔고
이전부터 꼭 직접 보고 싶었다.
마침 예술의 전당에서 4월 초까지 전시 중이어서 '블라디미르 쿠쉬전'을 가기로 결정!!블라디미르 쿠쉬는 살바도르 달리처럼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나 사물을 보며
상상력을 가미해 색다른 느낌으로 접근했는데,
대표작품들을 보면 생각지 못했던 것 이상으로 의미를 끌어온다.
그래서 제 2의 살바도르 달리라는 별명이 생긴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번 전시회 도면을 보면 (조각과 드로잉을 제외하고)
무의식, 욕망, 환상 이렇게 크게 세부분으로 나눠져 있는 것 같다.
총 170여점이라 짧지도 않고
작품해석도 문학적으로 독특하다고 한다.
(작품 해석) 김경주 작가
작품도 보고 해석을 들으며
나의 상상력 또한 더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
가기전에 체크체크!!
문화예술 컨텐츠 정보의 장
ARTINSIGHT
김가은
[김가은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