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2015서울국제음악제-한일연합오케스트라‘하모니’콘서트

글 입력 2015.01.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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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의 대표연주자들로 결성된 한일연합오케스트라의 탄생!
2009년 시작으로 국내외 좋은 연주자의 섭외로 양질은 공연을 선사했던 서울국제음악제 (SIMF).
그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해 줄 한일연합오케스트라 하모니 콘서트!

신세대 지휘자인 세이타로 이시카와와 유수의 콩쿨에 입상하며 차세대 거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첼리스트 레이 츠지모토가 함께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높여준다. 

1월 3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하모니 콘서트'에서는  미국과 유럽, 남미 등에서 활발히 연주되고 있는 류재준의 서곡 ‘장미의 이름’을 시작으로 양국 대표 연주자 권혁주와 레이 츠지모토가 브람스의 이중 협주곡을 협연할 예정이다. 대중적으로 친근한 드보르작의 교향곡 작품 ‘신세계’를 통해 화합과 평화를 위한 거대한 염원을 노래하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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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 소개

권혁주(바이올린): 제3회 얌폴스키 콩쿠르 그랑프리 및 `멘델스존-얌폴스키의 론도 카프리치오소 최고 연주자상`, 2004년 러시아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 

Rei Tsujimoto(첼로): 도쿄 예술 대학 수석 졸업,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베른 예술 대학 졸업, 일본음악콩쿠르 2위, 아오야마 뮤직 어워드 신인상 및 청중상, 신일본 필하모니, 도쿄 심포니, 칸사이 필하모니, 일본 센츄리 교향악단과 협연

Seitaro Ishkawa(지휘): Toshio Hosokawark가 총괄하는 Takefu 음악 페스티벌에서 지휘자 및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였으며 게르하르트 보세(Gerhard Bosse) 등을 사사하였다. 일본 아카데미 필하모닉과 고베 시티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바 있다.


공연 정보

공연일시: 2015년 1월 31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최: 서울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주관: 오푸스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심우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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