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 [바로 지금부터야, Just Live!]의 저자 티나 박과의 청춘토크

글 입력 2015.01.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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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에 빛나는 한인 여성, Tina Park (티나 박)

한인 최초·여성 최연소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커뮤니티 디스트릭트 교육구 이사를 지낸 재미 한인동포 티나 박은 미국사회에서는 세계 속의 한인 여성으로 유명하다.  티나 박은 최근 미국에서의 자신의 경험과 도전, 그 성공신화를 소개한 책 "바로 지금부터야, Just Live!"을 출간했다. 이 책은  1부 ‘나’보다 ‘우리’를 위한 경쟁 , 2부 동부에서 서부로, 또 다른 세상을 꿈꾸다, 3부 젊음은 불안할수록 아름답다, 4부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일곱 가지 시크릿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4부인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일곱 가지 시크릿'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생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이 담겨져있어 눈길을 끈다


1. 긍정적 사고의 힘
 나는 무엇보다 '긍정의 힘'을 믿는다. 내가 짧은 인생에서 얻은 체험이다. 사실 앞날이라는 것은 어차피 아무 것도 이루어진 것이 없다. 또 어떤 선택을 했을 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를 따지는 것도 무의미한 일이다. 나는 일단 특정한 방향으로의 선택을 한 후에는 그것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긍정적 사고와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스스로를 추스르는 시간을 갖는다. 

2. 말하라, 그리고 물어라
 한국에 있는 후배들과 이야기하면서 느낀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거나, 모르는 것에 대해 묻는 것을 너무 조심스러워 한다는 사실이다. '혹시라도 다른 사람이 나의 이야기나 질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는 느낌을 받았다. …중략
 '모르는 것은 물어야 하고, 도움은 청해야 하며,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과감히 말해야 한다.' 나는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은 세상이야말로 정말 좋은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3. 기회에 민감하라 
 내가 말하는 기회는 단순히 출세의 기회를 말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만히 있어도 오는 기회가 있지만, 대부분의 기회는 노력의 대가라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나는 노력한다. …중략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만남에는 기회가 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에게는 그때마다 찾아온 만남이 있었다. 그러한 만남이 없었다면, 그때 만난 사람들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과 다른 모습이었을까? 또 어떤 만남은 그냥 스쳐지나가기도 했다. 두 번의 기회도 없이 아쉽게 지나간 인연이었다. 내가 그때 그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갔다면, 아마도 나의 인생은 지금과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 기회가 숨어 있는 만남과 인연. 우리는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다. 

4. 열정
 어떤 일을 할 기회가 주어져도 열정이 없다면, 그 일을 일정 시간 동안 추진하여 결과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 미국이든 한국이든 큰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로 대단한 열정의 소유자들이다. …중략
 나는 아직까지 나의 모든 열정을 다해 살아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더 많은 열정이 나를 도전하게 만들 것이다. 지금도 나는 열정적으로 도전한다.

5. 나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라 
 "인생이란 보드게임처럼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질 수도 있어.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계속해서 얼마나 오랫동안 그런 게임을 할 수 있느냐는 거야. 결국은 포기하는 사람이 영원히 지는 것 아닐까? 네가 생각하는 너의 장단점도 결국은 말 그대로 '종이 한 장' 차이일 뿐이야. 네 쪽에서 보면 장점이 보이지만 내 쪽에서 보면 단점만 보이지. 그 모두가 너의 모습이야. 그 종이를 돌리면 내 쪽에서는 너의 장점만 보이는 것 아니겠어?"

6. 봉사의 정신
 사실 봉사라는 것은 다른 사람보다는 나를 위한 부분이 상당히 크다. 세상을 사는 의미나 삶의 목적 등이 분명해질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쌓이면 쌓일수록 그 결과는 결국 나에게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7. 감사하는 마음
 내가 미국에서 살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는 미국인들만큼 감사의 문화를 가진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중략… 항상 마지막에는 '땡큐'라는 말을 잊지 않는다. '땡큐'라는 말이 미국에서 사용되는 수준은 거의 무의식적인 차원이다. 이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렵고 답답한 현실,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해지는 상황에 빠져 있음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아야하는 이유에 대해 그녀가 찾은 대답은 무엇일까?
국내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이 책의 저자 Tina Park이 책 속을 벗어나 직접 청춘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2월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에서 청춘과의 토크를 진행한다.


행사 장소 / 일시

2015.02.01 일요일, 오후 3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




[심우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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