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의 영원한 태양왕, 루이!! 뮤지컬로 만나다.
글 입력 2014.05.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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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왕>베르사이유의 태양, 루이 14세.역사상 가장 강한 왕을 꿈꾸던 한 남자의 이야기!! 뮤지컬 태양왕!!!어린 시절 왕위에 올랐지만 어머니인 안느 대비와 재상인 마지랭 추기경에 의한 섭정으로 인해 자신의 뜻을 펼쳐보지 못한 루이 14세는 성년을 맞이하여 화려한 대관식을 치룬다.대관식 무도회에서 우연히 마자랭 추기경의 조카 마리 만치니를 만난 루이는 한눈에 반해 열렬한 첫사랑에 빠지지만, 루이 14세에게 프랑스 왕으로 정략 결혼을 요구하는 안느 대비와 마자랭 추기경은 루이와 마리에게 헤어질 것을 강요하고, 두 사람은 결국 사랑하는 여인을 일게 된 루이는 진정한 왕이 되어 자신의 여인과 조국을 지키겠노라고 다짐하게 된다.루이는 자신의 왕권을 확립하기 위해 마자랭 추기경을 대신해 전쟁터에 군대를 이끌고 나가 용감히 싸우지만 심각하게 다치게 되자 그의 동생 필립은 왕위에 대한 강요를 거부하는데... 몇달만에 깨어난 루이와 끝까지 기다려온 마리와의 사랑, 그리고 루이를 위해서 기도하는 프랑소와즈의 모습이 보여지는 걸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뮤지컬 태양왕은 베르사이유 궁전의 아름다우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들어진 무대가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게다가 바로크시대를 재현한 의상 또한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함으로 주목받는다.왕의 사랑이야기라 무거울 수도 있지만 현대적인 락음악과 댄스도 있다고 하니, 볼거리가 많을 것이다.현재는 삼성아트홀에서 상연중이고 2014년 라이선스 대작 뮤지컬로 주목 받고 있다.노트르담드 파리와 십계와 함께 3대 뮤지컬로 꼽히는 '태양왕'은 루이 14세의 일대기를 다룬다. 가장 영향을 많이 주었던 아름다운 세 여인들과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었고 인간적인 면모와 권력에 대한 왕의 부담감도 새롭게 연출한 작품이다.'태양왕'의 출연진의 모습이다.연기파로 똘똘 뭉친 그들의 개성도 돋보인다.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는 6월 1일까지 관람 가능하다.다음 장소는 김해 문화의 전당이다.부산 근처, 창원 옆 동네인 경남 김해에 위치한 김해 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공연이 이루어진다.김해문화의 전당은 연지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운치를 더한다.박물관과 미술관도 옆에 있다. 경전철을 이용하려면 연지공원역에서 내려 5분~10분 정도의 거리이다.기간 : 2014년 6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예매는 인터넷으로 하는 것이 좋다.할인혜택은 각 지역마다 상영되는 곳마다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서울-김해-대구-광주-대전 순으로 공연이 이루어 진다.
(모든 출처와 사진은 네이버와 공식홈페이지)
[하예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