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뤼살롱 '그녀들의 매력에 푹 빠지다'

글 입력 2014.05.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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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일요일 8시 예술의 전당에서 살뤼살롱의 공연을 보고 왔답니다.  
한마디로 후기를 요약하자면 제목 그대로 '그녀들의 매력에 푸욱 빠졌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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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연장에 갔을 때, 이 배너가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공연장을 쉽게 찾을 수가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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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은 공연장 바로 앞에 매표소가 있기 때문에 관객들이 편리 하게 티켓팅을 할 수 있답니다.  
그러면 공연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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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뤼살롱의 공연을 알려주는 배너와 함께 관객들로 꽉 찬 공연장입니다.
 
 
  
공연이 시작되면서 그녀들의 본격적인 매력이 발산 되었습니다. 
공연은 전체적으로 관객들의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약간은 어눌하지만 한국말로 열심히 공연을 진행해주었구요.
그점에 있어서 정말 그녀들의 공연에 대한 배려,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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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공연은 사진과 같이 남의 악기를 뺏어서 연주하기도 하고
뒤로 꺾어서 연주하는 등 볼거리가 많은 공연이었습니다.
심지어 연주자들의 표정연기마저 훌륭했지요
 
 
 
그녀들의 공연은 악기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첼로 하나만을 이용하여 악기를 손으로 튕겨내며 배경음을 만들어 내고
그녀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고,
 
 
충격적인건!
확실친 않지만 톱(혹은 비슷한 물체)을  바이올린 활을 이용하여 음을 만들어 냈다는 것입니다.
그 음이 오묘해서 마치 진동의 메아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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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녀들의 친구 오스카도 실제로 만났습니다.
오스카는 피아노와 첼로 모두에 능숙하더군요​!

그녀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이기지 못한 활 줄은 중간중간 끊어지더군요. ​
또한 앵콜곡으로 부르던 아리랑이 기억에 정말 남습니다.
  
 
 
얼마전 살뤼살롱은 스타킹에 나와서 그녀들의 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녀들의 입지를 다시 한번 한국에 알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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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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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끝나고 사인회가 진행되었는데요.
줄이 꽤 길었음에도 한명한명 웃어주며 사인해주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팬서비스도 좋고 공연에 대한 열정도 많은 그녀들의 다음 공연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서울국제음악제에서 특별히 열린 살뤼살롱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협연 동영상입니다.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윤효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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