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케미스트리
글 입력 2014.12.28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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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케미스트리강원도 산골마을 사북.동양 최대규모의 사북 탄광촌은 2004년 문을 닫고, 현재는 엄청난 규모의 리조트, 카지노가 들어서 있는 곳이다.현재도 그 탄광촌의 모습이 남아있고, 이에 상반되는 카지노의 모습까지 양면성을 볼 수 있는 곳이다.사북 탄광촌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는 모습이 있었겠지만, 1980년 초에 광부의 아들, 딸로 태어난 현재 우리 30대와 같은 모습을 가졌을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보았다.아버지를 빼앗아간 석탄을 더 가치 있는 에너지로 만드는 과학자의 꿈을 꾸는 호랑.웃음을 잃은 아버지를 위해 개그우먼의 꿈을 꾸는 우정.사북 탄광촌에서 함께 나고 자란 오랜 친구 호랑과 우정은 1999년 서로의 꿈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게 되고, 이들 삶 속에 여러 케미스트리(화학작용)을 통해 꿈을 가질 수 밖에 없던 이유, 사랑.그리고 우정을 지키기 위해 사는 이들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한다.- 일시: 2014.10.28~2015.01.31※ 화~금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7시 / 일~공휴일 오후 2시, 6시- 장소: 대학로 자유극장- 관람시간: 110분- 티켓: YES24 40,000- 문의: 1588-5212[백혜린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