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국립 폭스오퍼 심포니 신년음악회

글 입력 2014.12.25 22:2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20141210142902952.jpg

20141210142902987.jpg

오페라보다 가벼우면서도 풍자 넘치는 빈 오페레타의 세계”     - 조선일보
“관객을 사로잡은 황홀한 오리지널 비엔나 사운드”           - 뉴스토마토
“이제 빈 신년음악회를 관람키 위해 꼭 빈에 가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엔디엔뉴스
“두 시간 동안 빈에 다녀온 느낌이다. 지금도 3박자 왈츠 리듬이 귀에 들리는 듯”    - 블로거 아날로그(sf5751)
“폭스오퍼의 슈트라우스 왈츠… 첫 곡을 듣는 순간 눈물이 날 뻔…”    - 블로거 애플민트(eepunpsy)
 
 
2014년 새해 벽두를 뜨겁게 달군 빈 국립 폭스오퍼 심포니가 다시 한국에 상륙한다
 
세계 최고 오페레타 전당이 펼치는 정통 비엔나 신년음악회!
1898년 건립된 현존 최고의 오페레타 전당 ‘빈 국립 폭스오퍼(Volksoper)’의 오케스트라,
솔리스트, 발레팀이 환상적인 비엔나 현지 신년음악회의 정수를 선사한다.
빈 국립 폭스오퍼 심포니(SVOP)는 연 300회에 달하는 폭스오퍼 극장의
연주를 전담하는 명실상부한 비엔나 최고 오케스트라 중 하나이다.
올해는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비엔나 음악 전문가 루돌프 비블(Rudolf Bibl)과
세계3대 오페라극장 주역 소프라노 안드레아 로스트(Andrea Rost)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왈츠, 발레, 아리아, 완벽한 비엔나 현지 신년음악회 재현
Full 편성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웅장한 관현악곡, 경쾌한 왈츠에 맞춘 환상적인 발레,
빈 현지 최고 인기 오페레타 아리아 등 들을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와 역동적이고 신나는 분위기는
2015년 한 해의 시작을 더욱 신나고 희망차게 만들어 줄 것이다.
 
비엔나식 악기로 들려주는 황홀한 비엔나 사운드
비엔나의 오케스트라에는 세계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는 그들만의 매끄럽고 화사한 ‘비엔나 사운드’ 가 있다.
이는 비엔나식 호른을 비롯, 클라리넷, 바이올린, 팀파니 등에 비엔나식 악기를 사용하고,
조율을 높게 하여 그들만의 밝고 화사한 비엔나 사운드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일본 공연 11년 연속 매진에 이은 한국 공연 매진의 신화
이들의 연주는 까다로운 일본 음악팬을 사로잡았고 20년 넘게 일본 주요 도시에서 매년 신년음악회 투어를 해왔다.
그 중 최고의 공연장인 산토리홀에서는 11년째 매진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으며,
2014년 1월 첫 내한 신년음악회도 매진을 기록, 이들의 진가를 확인시켰다.
  
 
[출연진]
  
지휘 루돌프 비블
소프라노 안드레아 로스트
테너 메자드 몬타제리
발레 폭스오퍼발레앙상블
 
 
[프로그램]
  
Johann Strauss II (1825-1899)     오페레타 “박쥐” 서곡
Johann Strauss II (1825-1899)     들뜬 마음 폴카     Ballett
Johann Strauss II (1825-1899)     아름다운 베니스여 (오페레타 `베니스의 하룻밤` 중에서)   Ten. Mehrzad Montazeri
Johann Strauss II (1825-1899)     봄의 소리 왈츠 op.410     Sop. Andrea Rost
Johann Strauss II (1825-1899)     이집트 행진곡 op.335
Johann Strauss II (1825-1899)     안니나- 카라멜로의 듀엣 (오페레타 `베니스의 하룻밤` 중에서)    Rost/Montazeri
Johann Strauss II (1825-1899)     비엔나 숲 속의 이야기 왈츠     Ballett
Franz Lehar (1870-1948)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서곡
Franz Lehar (1870-1948)     친구여,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네 (오페레타 “쥬디타” 중에서)     Montazeri
Emmerich Kalman (1882-1953)     집시 바이올린 소리가 들리네 (오페레타 “마리차 백작부인” 중에서)     Rost
Johann Strauss II  (1825-1899)     도나우 아가씨들 왈츠 op.427     Ballett
Franz Lehar (1870-1948)     푸른 여름밤처럼 아름다운 (오페레타 “쥬디타” 중에서)     Rost/Montazeri
Johann Strauss II (1825-1899)     뉴 피치카토 폴카 Op.449
Johann Strauss II (1825-1899)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 op.314     Ballett
 
※ 본 공연 프로그램과 출연진은 일부 변동 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지휘 루돌프 비블  (Conductor_Rudolf Bibl)
지휘자 루돌프 비블은 1929년 비엔나 태생으로 오페라, 오페레타, 뮤지컬에 특화된 전문성을 발휘하며 1973년 폭스오퍼 심포니 지휘를 맡은 이후 수많은 자체 공연과 해외 공연, 방송 음악, 음반 녹음 등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타가 인정하는 비엔나 레퍼토리 권위자이며, 슈트라우스, 레하르 등의 작품에 있어 그만의 독특한 작품 해석으로 유명하다.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를 포함한 레하르 등의 오페레타 공연에서 보인 그의 작품 해석 스타일은 빈 시민들의 큰 인기를 모았으며, 이로 인해 확고한 현대 비엔나 풍 연주 스타일을 정립하는데 기여하였다.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베를린 국립오페라 극장 등 유럽 전역의 주요 극장 공연과 미국, 아시아 투어 공연에도 참여하였고,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축제인 오스트리아의 뫼르비슈 호수 축제(Morbisch Lake Festival)에서 13년간 음악감독을 맡아왔다.
이 공로로 뷔르겐란트 주립정부로부터 명예십자훈장을, 오스트리아 정부로부터 은십자가 훈장과 예술과학 훈장을 수여받았다.
폭스오퍼 심포니 지휘 외에도 1960년대부터 뮌헨방송교향악단, 뷔르겐란트 심포니, 뫼르비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수많은 비엔나 오페라/오페레타 음반과 DVD를 남겼고, 1997년에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음반에도 참여하였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그가 1992년 폭스오퍼 심포니를 이끌고 내한한 이래 23년만의 두번째 내한 공연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정통 비엔나 음악의 정수를 들려줄 것이다.
 
소프라노 안드레아 로스트 (Soprano_Andrea Rost)
- 세계 3대 오페라 극장을 열광시킨 프리마돈나
- 3대 테너가 선택한 소프라노
196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안드레아 로스트는 Liszt Ferenc 음악원 재학 중인 198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으로 데뷔하였다. 1991년 유럽 3대 오페라 극장의 하나로 꼽히는 빈 슈타츠오퍼의 주역가수로 발탁되었으며, '돈 조반니'의 체를리나, '사랑의 묘약'의 아디나,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루치아,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 등을 성공적으로 소화해 내면서 유럽 정상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탈리아 스칼라 극장에서도 활약하며 리골레토를 통해 현존 최고의 질다로 떠올랐고 이후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파리 오페라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등 유럽 미국의 수 많은 명문 극장과 페스티벌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다.
리릭 소프라노인 로스트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리카르도 무티, 게오르그 솔티, 클라우디오 아바도 등 세계적 거장과의 작업을 통해 극찬을 받았으며, 수 많은 음반과 DVD등을 통해 널리 리릭 소프라노로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였다.
 
테너 메자드 몬타체리 (Tenor_Mehrzad Montazeri)
테너 메자드 몬타체리는 이란 태생으로 빈의 프란츠 슈베르트 컨서바토리와 비엔나 컨서바토리에서 수학하였다. 1988년에는 빈 오페라 콩쿠르에서 수상하였으며 독일의 세계적인 음악제인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Scholarship을 수상 하였다. 또한 1989년에는 도스탈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비스바덴 헤센 주립극장, 울름, 프라이부르크 극장에서 종신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 오페라 극장, 함부르크, 루체른,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등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였다. 오페라와 오페레타를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빈 국립 폭스오퍼의 앙상블 종신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목 : 빈 국립 폭스오퍼 심포니 신년음악회 
 
기간 :  2015.01.17(토) 

시간  : 19:00 

장소 :  콘서트홀  

가격 :  R 25만원/ S 20만원/ A 12만원/ B 8만원/ C 4만원

할인  :
 - 조기예매 30% (~12/17일까지 예매시)
- 후원회원, 골드회원 15%
- 블루회원, 예술의전당우리V카드 10%
- 싹틔우미회원 40% (만7~만24세의 회원가입자 본인)
- 경로우대 20% (동반 1인까지, 65세 이상 본인 신분증 미지참시 차액지불)
- 티켓소지자 30% (관람 티켓 1장당 2인까지 할인, 14.11.22 페도세예프와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 유료티켓 미지참시 차액지불)
- 3인이상할인 30% (60매한/ S,B석 3장 이상 구매 시/ 티켓 수령 시 매수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차액지불)
- 장애인 1급~3급 본인 및 동반1인까지 50%, 4급~6급 본인만 50% (본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차액지불)
- 국가유공자, 의상자 부상등급 1~2급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 (본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차액지불)
- 국가유공자유족증, 의사자유족증, 의상자 부상등급 3급이하 본인만 50% (본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차액지불)

입장연령  : 초등학생이상
※ 미취학 아동은 공연입장이 불가합니다.

관람시간  : 110 분

홈페이지 :  http://www.sac.or.kr/bannerPage.jsp?htmlURL=/lab2015/volksoper/index.jsp
 
주최  : (주)아르떼, 뉴스토마토

문의 :  02)2128-3366

 
[김진아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5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