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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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때는 17세기 미국 식민 시대.
청교도들에 의해 개척된 북부 뉴잉글랜드의 보스턴.
많은 구경꾼에 둘러싸여 한 젊은 여자가 서 있다.그녀는 어린아이를 안고 있고, 가슴에는 곱게 수놓은 간통(Adultery)의 머리글자인 A를 달고 있다.
그 여자의 이름은 헤스터 프린.
그녀는 자신보다 훨씬 연상인 학자와 결혼해서 그녀 혼자 먼저 식민지로 왔다.
그러나 곧 그녀의 뒤를 따라올 예정이었던 남편이
인디언들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지금 가슴에 품고 있는 어린 아이를 낳은 것이다.
아이의 아버지를 끝까지 밝히지 않는 그녀를 향해 엄격한 청교도인들은그녀에게 한평생 죄의 표지인 A라는 글자를 가슴에 달고 살도록 하면서 모든 비난과 야유를 퍼붓는다.
이러는 동안 오랫동안 행방불명이었던 헤스터의 남편이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다.마을에 도착한 그는 아내의 간통 사실을 알고 숨어버린 그 남자를 찾겠다며 이름을 칠링워스로 바꾸고,
그 마을에 머물며 사람들에게 신망 받는 의사로서 살아간다.
얼마 후 그는 여러 단서들을 조합해 존경받는 목사 딤즈데일이
아이의 아버지임을 밝혀내고 두 사람을 정신적으로 옭아매는 것과 동시에
딤즈데일에게 음험한 복수를 가하려 하는데...
공연장소 : 대학로 아트원시어터 1관
공연기간 : 2015.01.17 ~ 2015.01.25
공연시간 : 월-금 20시 / 17일(토) 19시 / 24일(토) 15시, 19시 / 일 16시 (월요일 공연있음)
관람등급 : 만 15세이상
관람시간 : 110분
티켓가격 : R석 40,000원 / S석 25,000원
티켓예매 :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4014505
[조경애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