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ㅜ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려나봐요

오늘 할 프리뷰는 겨울날씨에 어울릴만한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입니다^^

이번 공연은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2014 아트 앤 컬쳐 프로젝트의 7번째로써

바리톤 부크하르트 폰 푸트카머와 피아니스트 안드레아 바이오키가 출연합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남극, 광산, 지하철역 등 독특한 장소에서 공연하며 다양한 맥락으로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만을 탐구해 온

독일의 낭만 가객 바리톤 부크하르트 폰 푸트카머의 첫 내한 공연이라고 합니다.

사실 제가 이번공연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은 호텔 그랜드 볼룸에 설치된

국내 최대규모의 대형 미디어월이에요!

저는 지난 5월 같은장소에서 열린 '아리안느 해링(Ariane Haering)의 첫 내한 연주회를 다녀왔었어요.

'숲:자연의 음악들'이라는 주제의 공연이었는데

이때 처음으로 미디어월과 함꼐하는 공연을 보았답니다.ㅎㅎ

정말 숲속에 들어와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들으니 음악에 대한 몰입도도 훨씬 깊었어요~

그래서​ 봄의 숲을 배경으로 한 공연과 겨울을 배경으로 한 이번 공연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 덕분에 정말 많은 좋은 공연 감상하는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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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는 24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사랑에 실패한 청년이 추운 겨울 연인의 집 앞에서 이별을 고하고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들판으로 방랑의 길을 떠난다.

 눈과 얼음으로 가득한 추운 들판을 헤매는 청년의 마음은 죽을 것만 같은 고통과 절망 속에서 허덕이고 어느덧 까마귀, 숙소, 환상, 도깨비불, 백발과 같은 죽음에 대한 상념이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된다.

​마지막으로 마을 어귀에서 라이어를 돌리고 있는 늙은 악사에게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하는 장면에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아 그리고 '겨울나그네' 감상을 위한 스페셜 프리 렉쳐도 준비되어있어요!

공연에 앞서 음악과 시에 대한 심도있는 해설과 함께

명연주 영상 및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합니다.

아무래도 더욱 잘 알고나서 공연을 감상하면 더 몰입할 수 있겠죠?ㅎㅎ

일시 : 2014년 12월 10일(수) 오후 8시

장소 :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창선당 연주홀(LL층)

참여방법 : 전석 무료초대 (사전예약 02-2262-0165 / cpt@cptcreative.com)

참여혜택 : 참여하신 분 중 추첨을 통해 본 공연 (12월 22일)의 초대 티켓 등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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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4년 12월 22일(월) 오후 8시

장소 :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그랜드 볼룸)

티켓  : S석 160,000(1인석+공연 후 연주자와 함께하는 파티)

             R석 200,000(1인석(데코 테이블 특별석)+공연 후 연주자와 함께하는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