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소리극 “배치기”
글 입력 2014.12.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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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제1장 소리의 울림북을 두둥 울리면서 평안남도, 황해도 소리의 울림*놀량제2장 어부들의 출항황해도의 작은 어촌. 끼룩끼룩 물새 나는 소리.어부들의 출항 전, 아낙들은 음식 준비에 분주하다.* 몽금포타령, 박연폭포, 사설난봉가제3장 꽃분이와 갑득이의 사랑고기잡이 나가는 꽃분아버지와 동네어른들.꽃분이와 갑득이의 사랑.시샘하는 동네 처녀,총각들.* 산염불, 잦은염불, 엮음수심가, 잦은난봉가, 신고산타령제4장 아낙들의 일상어부들의 무사귀환과 만선을 기원하는 동네아낙들.그물짜는 일을 시작하고 일상이 되풀이된다.* 연평도난봉가, 양산도, 잦은방아타령제5장 마을로 들어온 장사꾼팔도를 두루 다니는 장사꾼들.황해도 어촌으로 들어오는데...* 야월선유가, 간장타령, 금드렁타령, 투전풀이, 개타령제6장 고기잡이배의 위기거센 천둥과 비바람에 위기를 맞는 고기잡이배.가까스로 표류한 무인도에서 신세한탄하는 어부들.기다림에 지쳐가는 꽃분모와 꽃분이.* 수심가, 배따라기, 자진배따라기제7장 만성귀항과 마을잔치만선으로 귀항하는 어부들.꽃분이와 갑득이의 혼례.마을 잔치.* 배치기주최 : (사)서도소리보존회일시 : 2014.12.11 오후 7시 반부터 90분간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오는 11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서도소리보존회가 소리극 '배치기'를 선보입니다. 서도소리극은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 2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수심가, 신고산타령 등 십여 가지의 다양한 소리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전선 초대로 진행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권혁우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