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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새 지평을 개척하자는 취지로 클래식 연주자 3명과 재즈 연주자 3명이 만나 2004년에 결성한 크로스오버 공연그룹 '새바' 가 오는 13일 동덕여대에서 공연을 합니다. 공연명인 '라탱스'는 라틴 + 탱고 + 스윙을 주력으로 다양한 장르를 그룹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켰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 문화재단 등에서 수 차례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단체인 만큼 많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