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 - 2014 제5회 서울국제음악제(SIMF)

글 입력 2014.05.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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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 -

 2014 제5회 서울국제음악제(SIMF)

 

​음악인들의, 음악인들을 위한, 음악인들에 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인 서울국제음악제가 이번 5월부터 본격 시동을 건다.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대할만한 빵빵한 라인업과, 다양하고 흔치 않은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어 꼭 추천하고 싶은 5월의 행사 중 하나다. 기대해도 좋다!

​각 분야의 음악인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선사하는 최고의 축제

​서울국제음악제(SIMF)는 폴란드의 현대 음악가 펜데레츠키(K.Penderecki)와 세계적인 연주가들의 참가로 꾸려진 2009년을 기점으로, 2010, 2011, 2013을 거쳐 2014년 현재 제 5회를 맞이하는 전무후무의 막강한 국내 대규모 음악 축제다.

이번 제 5회 SIMF에선

 

5월 7일, 신선한 해석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는 자유로운 바로크 음악가 파비오 비온디와, 그가 설립한 에우로파 갈란테 앙상블의 신선한 무대를 시작으로

 

 

 

 

 


독일 출신의 미녀 4명으로 이루어진 독특하고 대중적인, 그러나 뛰어난 테크닉으로 크로스오버 실내악을 재해석하는 코믹 콰르텟 '살뤼 살롱'의 무대는 5월 11일

 


 
한국-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의 20세기 대표 작곡가 한 명씩과, 최고의 작곡가 한 명씩을 선별하여 공연하는 중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한국-이탈리아 현대음악의 밤'은 5월 13일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 중 하난데, 세계에서 손꼽히는 이탈리아의 파가니니 스페셜리스트 '살바토레 아카르도'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5월 18일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최연소 3위로 입상하여 현재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폭풍같은 신예 피아니스트 김혜진의 리사이틀 연주가 5월 20일
 
 
 
 


쇼스타코비치, 슈니트케와 함께 구소련 출신 대표 작곡가이자, 러시아 최고의 여성 작곡가인 소피아 구바이둘리나의 삶에 대해 대담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렉처 콘서트가 5월 23일
 
 
 


구바이둘리나와 함께 쇼스타코비치의 가르침을 받았던 우스트볼스카야, 그녀와 더불어 러시아 최고의 현대음악 작곡가로 불리는 그녀의 절친한 동료 슈니트케를 포함하여 대한민국의 최우정, 이신우 작곡가 등의 다수의 현대음악 작곡가의 곡들이 연주될 5월 26일
 
 
 
 


 
페터 히르쉬의 지휘와 국내 최고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특별 콘서트가 5월 26일
 
 
 
 


일본 도쿄에 상주하는 일곱 게의 거대 오케스트라 중에서도 특유의 팀워크와 능수능란함의 뉴 재팬 필하모닉과, 한국이 낳은 젊은 피아니스트 임동민의 협연이 마지막 5월 29일의 폐막 공연을 장식한다. 
 
 
 

 
 
서울국제음악제에서는 또한 50여개가 넘는 다양한 프린지 공연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장을 열 예정이니,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위에 첨부된 문의처로 문의 부탁드린다.
 
 
 
​더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브로셔 참고하시길!
모바일 브로셔 : http://m.simfkorea.org
[김미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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