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전::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유럽모던 풍경화의 탄생 "노르망디전" 리뷰

글 입력 2014.11.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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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전을 보러 예술의전당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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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 ​예술의전당!!!!

많은 전시회를 하고있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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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르망디전이기 때문에 ​한가람미술관으로 gogo!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 전시회도 하고있답니다ㅎㅎㅎ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를 배경으로 그린 그림과 찍은 사진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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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드북과 입장권을 가지고 전시관람을 하러 들어가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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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인 총평은 그림이 너무 뛰어나서 눈을 뗄수없었다는거예요!!

모네와 부댕뿐만아니라 쿠르베, 코로, 터너, 그리고 라울뒤피까지​ 노르망디를 사랑한 화가들이 많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또 모던아트의 거장들이 그린 노르망디의 아름다운 풍경은 가지각색으로 멋졌어요ㅎ.ㅎ

노르망디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하며, 파리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 지역이예요.

파리 시민의 휴식처가 된 노르망디는 파리의 감성을 센 강에 담아 풍요로운 리조트 지역으로 발전해왔답니다.

파리에 거주하던 많은 화가들도 해변의 풍경을 그리기 위해 파리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 지역인 노르망디를 찾았고,

자연스럽게 파리에서 온 화가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기 위해 스튜디오를 떠나 야외로 나갔다고 해용~

유화, 판화, 사진 등 약 100점이 소개되고 있었어용!!!!

노르망디 지역의 자연과 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태양빛과 인상을 그려내는 인상주의의 탄생 또한 볼 수 있었답니다^0^

서양미술사의 가장 빛나는 모던아트의 시작을 느낄 수 있는 전시였어요.

중간중간 이해를 돕기위한 글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중 모네의 말(명언)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내가 진정으로 화가가 되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부댕의 덕분이다."

노르망디 출신의 작가인 부댕은 미술학교를 다니던 모네의 재능을 알아보았고, 모네를 야외풍경화의 세계로 이끌어주었다고 해요.

 

이 전시에서 모네와 부댕의 만남을 시작으로 쿠르베, 코로, 터너 등 많은 거장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소개하는 아름다운 노르망디의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정말 멋진 풍경들이 많았어요ㅎㅎㅎ

특히 성난 파도와 구름낀 하늘을 그린 그림이 많았어요!

그림과 사진을 통해 정말 다양한 감정을 보고 느낀것같아요.

어쩜 그렇게 금방이라도 튀어나올것같이 생생한 그림을 그렸는지......

아직도 파레트에 덧칠해서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들이 생각나요

 

전시를 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것같아요~

기분도 좋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답니다^^

즐거운 전시관람이였어요^0^


[조경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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