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음악제) 코믹 쿼르텟 "살뤼 살롱(Salut Salon)" 첫 내한공연

글 입력 2014.05.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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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Beautiful, Crazy!
살뤼 살롱(Salut Salon)​

 
[0511]살뤼살롱_SalutSalon_2.jpg

독일 디벨트지가 “독일 최고의 문화사절단”이라 극찬한 클래식 콰르텟, 살뤼 살롱!
신기에 가까운 기교와 연기를 곁들인 코믹 컨셉의 살롱 콘서트를 선보이는 살뤼 살롱은 
2000년 바이올리니스트 안젤리카 바흐만과 아이리스 지그프리트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여성음악가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다. 
 
지난해 독일 함부르크 탈리아 극장에서 3주간 열렸던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살뤼 살롱은 현재 유럽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클래식메들리 외에 바흐와 레이 찰스, 모차르트와 피아졸라, 브람스와 핑크팬더 등 팝, 샹송, 
민속음악 등을 곁들여 재해석한 크로스오버 실내악이 주요 레파토리이다.
 
화려한 무대매너와 고난도의 테크닉을 선보이는 살뤼 살롱의 공연은 
음악적으로 완벽하고 마법처럼 아름답다고 평가된다. 
특히 여느 클래식 무대에서도 접하기 힘든 빠르고 현란한 기교는 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다.


드디어 살뤼 살롱이 내한공연을 펼친다! 
어느날 이 아름다운 여성들의 동영상을 우연히 접한 후로 
나는 살뤼살롱의 열렬한 팬이 될 수 밖에 없었다. 

클래식 하면 고귀함, 아름다움, 하이클래스 등등의 단어를 연상할 수 있다. 
하지만 살뤼 살롱은 이런 단어들이 연상되지 않도록 너무 재미있게 연주를 한다. 
여자로서 분명 예쁘고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고고한 자세로 연주를 하고 싶을텐데
이렇게 재밌게 연주를 할 생각을 했다니 같은 여자로서 존경스럽다. 
실력이 뒷받침해주기에 이러한 연주들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연습하면서 어떤 포즈를 할지 어떻게 서로 연주를 이어갈지 등 
상의하고 연습하면서 서로 웃고 즐겁게 웃으며 연습을 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관중자들도 이들의 연주를
더 즐겁게 들을 수 있지 않을까? 


5월 11일(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켓가격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프로그램 | 브람스 헝가리 무곡 No.2 
   리스트 사랑의 꿈
         멘델스존 무언가 등 외
                                      째즈, 크로스오버, 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 
 
 

서울국제음악제 공식홈페이지 : 
모바일 브로셔 : 

[임지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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