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Works Vol.5 피아니스트 김지훈 Solo & Trio

글 입력 2014.11.21 01:3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JAZZWORS 다섯 번째 시리즈

 

주목해야 할 새로운 신인 
한국 재즈의  Next Generation
재즈피아니스트 김지훈의 피아노 솔로 & 듀오 & 피아노 트리오


플러스히치와 한국폼텍㈜이 함께 기획한 매달 첫째 주 금요일 선보이는 JAZZ WORKS 콘서트의 다섯번째 주인공은 네덜란드에서 재즈를 공부하고 최근에 귀국한 피아니스트 김지훈이다. 피아니스트 김지훈은 네덜란드 유학시절부터 국내 재즈계에서 많은 이목을 끌어왔다. 우선 유럽의 권위 있는 재즈 컴피티션인 라이든 재즈 어워드(Leiden Jazz Award)에서 우승을 하였고 유학생활 중에 발매 한  2011년 데뷔작 <On Early Style>이 한국 대중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많은 재즈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예상했던 대로 귀국 하자 마자 20 대 중반의 어린나이임에도 불구 하고 자라섬 국재 제즈페스티벌 과 EBS 스페이스 공감 등 주요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에서 롭 반 바벨, 카렐 보에리를 사사했으며 앞에서 언급 했듯 2011년 데뷔작 <On Early Style>을 발표 대중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많은 재즈팬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유학을 마치기 전이라 국내에서 그의 연주를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 그리고 2013년 두 번째 트리오 앨범 < Preeminent >를 발표, 한층 더 성숙한 연주를 들려주었다. 
이번 공연에서 김지훈은 피아노 솔로와 듀오 피아노 트리오 세 가지 편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준비 중인 솔로 피아노 앨범의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재즈보컬리스트 허소영과 함께 듀오 무대도 준비한다. 또한 그는 호평을 받았던 두 장의 트리오에서 선보였던 그의 뛰어난 작곡 솜씨를 확인할 수 있는 자작곡과 재즈 스탠더드 그리고 현장에서 즉흥연주 세 가지 형태로 솔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베이스에 조민기 드럼의 김종국과 함께 두 장의 앨범의 수록 곡들을 중심으로 김지훈표 트리오즘을 소개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JAZZWORKS 시리즈콘서트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와 함께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라이브’ 시리즈를 기획 했던 플러스히치가 조금 더 확장된 공간인 폼텍 웍스홀로 장소를 옮겨 8월 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달 첫 번째 주 금요일에 ‘JAZZ WORKS’ 라는 타이틀로 재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폼텍 웍스홀은 프린터 라벨 용지 전문회사인 한국폼텍이 운영하는 홍대 인근에 위치한 100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지난 달 5일 류석원, 안녕하신가영, 꽃잠프로젝트의 오픈 공연에 참석한 공연 기획 관계자들은 클래식, 재즈, 발라드, 밴드 공연에 적합한 최상의 음향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홍대의 인근 공연장들이 지하에 있는 반면 1층에 위치해있고 야외 테라스로 이어지는 객석은 이 공연장만의 특색이다. 폼텍 웍스홀 관계자는 "라벨지 회사가 공연장을 연다고 해서 의아해하시는 분이 많을 것이다. 이는 폼텍이 꾸준히 고객에게 받는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하였고 홍대의 지역적인 특색과 어울리는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개관하였다." 라고 밝혔다. 플러스히치의 김충남 대표는 “폼텍 웍스홀은 100석 규모의 쾌적한 공간에 어쿠스틱 음악에 어울리는 음향장비를 구비하여 재즈공연에 적합한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그랜드 피아노가 상태가 좋아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 이어 재미있는 재즈 공연 시리즈를 만들어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재즈피아니스트 김지훈


재즈 피아니스트 김지훈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점으로 활동해 온 20대 중반의 촉망 받는 음악가이다. 동아방송예술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던 중 일찍이 도화해 서유럽을 대표하는 음악 명문 암스테르담 음악원에서 카를 불레이(Karel Boehlee), 롭 판 바플(Rob van Bavel) 등을 사사했으며, 입학시험 당시에 이미 이들 기라성 같은 교수진으로부터 “음악 천재”라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베이시스트 조민기, 드러머 이창훈과의 트리오 편성으로 녹음한 리더 데뷔작 ‘On Early Style’ 그리고 동일한 편성으로 발표한 신작 ‘Preeminent’가 연이어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작으로 선정되는 등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고, 근래에는 기타리스트 안재진과의 듀오 음반 ‘Locutions–A Tribute to Jim Hall’을 을 내놓는 등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자신의 이름으로 다수의 인상적인 음반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지난 2013년에는 유럽의 권위 있는 재즈 컴피티션 라이든 재즈 어워드(Leiden Jazz Award)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는 등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음악 영재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2014년 올 한 해 동안 EBS 스페이스 공감,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등에 연달아 초청 받으며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하기도 했다. 또한 앞서 언급된 작품들 외에도 다수의 음반에 사이드맨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암스테르담 음악원 동문들인 기타리스트 안상준, 베이시스트 조민기, 드러머 홍선미와 함께 녹음한 새로운 리더작 및 첫 독주 음반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주최 : 플러스히치, (주)한국폼텍 

일시 : 2014.12.05 

장소 : 폼텍 웍스홀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김지훈의 피아노 솔로, 듀오, 트리오 공연이 오는 12월 5일 열립니다. 자작곡을 포함한 다수의 곡을 연주하는 이번 콘서트는 믹싱과 마스터링 등에서 유명한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와 함께하는 공연입니다.
[권혁우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18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